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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킹구르 올라프손 - 바흐 피아노 작품과 편곡
지난해 필립 글래스 작품집으로 DG에 데뷔한 아이슬란드의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이 이번에는 바흐의 작품으로 찾아 온다.
<평균율 클라비어>, <골드베르크 변주곡>, <인벤션과 신포니아>의 인기 선율에서부터, 부조니, 켐프 편곡의 코랄 전주곡, 올라프손 자신이 직접 편곡한 칸타타 <자, 죄악과 싸우라>에 이르기까지 친숙한 선율을 올라프손의 청명한 비르투오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작의 완벽하고도 매혹적인 터치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끌어 냈던 모습에서, 바흐 탄생 333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사운드로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