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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츠: <백조의 노래>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하인리히 쉬츠 연주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카루스 레이블의 쉬츠 시리즈 18집은 작곡가가 남긴 최후의 대작, <백조의 노래>를 담고 있다.
1671년 여든여섯 살의 노거장이 발표한 이 작품은 시편 119편과 100편, 그리고 ‘독일 마니피카트’에 음악을 붙인 것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음악적 선언인 동시에 깊은 영적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이다.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과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은 단어의 뜻과 섬세한 색채에 몰두하여 음악에 담긴 정념을 드러냈으며, 2017년에 나온 새로운 편집판 악보를 쓰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디스코그래피의 머리에 놓일 만한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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