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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의 인기 시리즈인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과 맥락을 같이하는 새로운 시리즈, 고전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다섯번째 음반은 이 시리즈의 첫번째 주인공이었던 얀 라디슬라프 두세크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겠다.
두세크는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와 프랑스의 마리 앙트와네트에게 그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음모와 혁명으로 인해 영국으로 도피하였고 장-밥티스트 크룸폴츠의 아내와 사랑의 도피, 소피아 주스티나 콜리와의 재혼, 장인과 공동 설립한 악보 출판사가 도산하여 독일로 도망, 말년의 쇠함 등으로 격동의 인생을 보냈던 보헤미아의 작곡가다.
한편으로는 영국의 피아노 제작자 존 브로드 우드와 친분을 맺고 영국식 피아노 액션의 발전에 관여하게 되고 콘서트에서는 피아노를 옆으로 놓는 방식을 확립하는 등 음악사에 큰 공적을 세운 음악가이기도 하다.
이후 쇼팽과 멘델스존 등 낭만파 피아노 작곡가들의 선구자가 된 두세크의 작품은 고전파 피아노 애호가는 물론이고 낭만파 피아노 애호가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 연주: 하워드 셀리(피아노, 지휘), 얼스터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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