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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끄는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오케스트라가 번스타인의 교향곡 3곡, 전곡을 녹음했다.
마리 니콜 레뮤가 부를 교향곡 1번 <예레미아>의 '애가', 베아트리체 라나가 이끌어 갈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
그리고 소프라노 나딘 시에라, 조세핀 바스토우를 비롯해합창과 어우러진 영광스러운 교향곡 3번 <카디쉬>에 이르기까지
스타급 음악가들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생 100주년 번스타인 해를 맞아 쏟아진 수많은 기념반이 있지만, 새녹음 가운데서는 질적, 양적으로 가장 거대하고 귀중한 녹음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