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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현악 4중주 1번, 2번, 3번
2006년 결성한 엔게고르 사중주단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앙상블로 앞서 발매한 그리그&시벨리우스 현악 사중주(BISSACD2101)로 그라모폰지의 극찬을 받았다.
스칸디나비아의 뿌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고전 레퍼토리에 대한 대담하고 신선한 해석이 결합된 그들의 연주는 세계적인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현악 사중주 장르를 매우 높게 평가한 슈만은 1828년 작곡을 고심하였으나 실제로 작품을 만들기까지는 약 15년이 걸렸다.
마침내 그는 스스로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하는 3개의 현악 사중주를 1842년 6월부터 7월에 걸쳐 단기간에 만들어 아내에게 선물하였다.
베토벤 후기 현악 사중주의 영향을 받은 1번은 낭만적이고 시적인 정서로 가득 차 있으며, 2번은 밝고 부드러운 서정성을 담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3번은 가장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SACD, DSD, Hybrid
* 연주: 엔게고르 사중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