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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b Five
Behind Beatlemania
이 사진들은 그들에게나 나에게나 아주 행복했던 시간들을 담고 있다. 모든 것은 음악이었고, 그들은 두말할 필요 없이 20세기 최고의 밴드였으며, 그것이 바로 이 사진들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다. ? 해리 벤슨, 2012
1964년 초 어느 날, 런던의 신문사 더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사진 담당 편집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 해리 벤슨은 해외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지금 다큐멘터리
촬영차 비틀즈와 함께 파리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그 이후에 벌어진 일은 벤슨의 일생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날들(로 가는 비행기표)이었다.
벤슨은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비틀즈의 사생활 속으로 들어갔고, 그 결과 그 전에도 후에도 없을 가장 친밀한 이미지들을 포착해낼 수 있었다. 파리에서 그는 비틀즈 멤버들이 조르주 V 호텔에서 베개싸움을 하는 저 유명한 사진을 찍었으며, 비틀즈가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장면과 뉴욕에서 벌어진 집단 히스테리, 에드 설리반 쇼 출연, 캐시어스 클레이와의 깜짝 만남을 비롯한 플로리다 방문, 영화
의 세트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벤슨과 비틀즈와의 관계는 1966년까지 이어져, 조지의 바베이도스 신혼여행, 악명 높은 미국 투어, “비틀즈는 예수 그리스도보다 크다”고 선언하는 존 레논의 그림자 역시 그의 카메라에 담겼다.
벤슨의 뛰어난 흑백 사진들은 비틀즈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내밀하게 담아낸 것이다. 작곡 중인 비틀즈, 공연 중인 비틀즈, 팬들과 만나는 비틀즈, 늘어져 있는 비틀즈, 수다 떠는 비틀즈, 그리고 그들을 점점 더 큰 고독으로 몰아넣는 명성과 싸우는 비틀즈… 수백 장의 사진(다수의 미공개 사진 포함)과 함께, 벤슨 자신이 쓴 서문과, 당시의 뉴스 기사, 명언들이 함께 실려 있다.
벤슨의 서명이 들어간 1,764권 한정 컬렉터스 에디션, 각각 100장의 사진이 수록된 전 2권의 아트 에디션 (은제 젤라틴 프린트 포함), 벤슨이 직접 서명한 고급 피그먼트 프린트로 제작된 전 20권 리미티드 에디션 등 다양한 에디션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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