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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아르헤리치
아르헤리치 루가노 녹음
2004년 EMI를 통해 2003년 실황녹음부터 시작된 루가노 페스티벌 실황음반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2년부터 2016년의 방대한 기록을 음반화 했다.
이 가운데 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녹음만을 모두 모은 특별한 전집음반이 발매된다.
모두 40여장 분량의 음반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아르헤리치의 주요 솔로 레퍼토리에서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라벨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 등 실내악 작품,
그리고 4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에 이르기까지 루가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2000년대 아르헤리치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