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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손의 명지휘, 헬덴테너 보크트, 그리고 사무엘 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은 오푸스 아르테를 통해 실황 영상물과 음반을 전세계에 배급하고 있다.
2011년 ‘로엔그린’은 타이틀 롤의 포크트가 헬덴테너의 파워를 과시하며 ‘이 시대 최고의 로엔그린’이라는 찬사를 받은 프로덕션.
왕의 대변인으로 출연한 사무엘 윤의 서정성과 박력이 대비를 이룬 2막의 가창과, 안드리스 넬손의 강렬한 흡인력의 지휘도 만날 수 있다.
영상물(OA BD7103 D)이 한스 노이엔펠스 특유의 냉랭하고 미니멀한 무대디자인을 시각적으로 맛볼 수 있다면, 음반은 성악가들의 소리를 균형잡힌 음향감으로 집중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