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덥수룩한 수염, 무념무상의 눈빛, 험상궂은 인상
“늑대인가, 곰인가, 여우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이름, 친절한 티벳여우 스나오카 씨
한국과 일본 커뮤니티를 휩쓴 티벳여우 시리즈가 한국에서 책으로 출간되다!
10대에서 50대, 전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네 컷 만화 ‘친절한 티벳여우’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원제는 『티베트 모래여우 스나오카 씨』이나 한국의 커뮤니티에 오르내린 이름 ‘친절한 티벳여우’를 그대로 살려 『친절한 티벳여우 스나오카 씨』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일본의 유명 만화가 큐라이스가 만들어낸 이 희대의 캐릭터는 ‘험상궂지만 친절하게, 무심한 듯하지만 다정하게’ 세상 사람들을 돕는 ‘츤데레’의 전형으로 이삽십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사십대 아저씨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큐라이스 작가는 온라인상의 뜨거운 인기에 부응해 세상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에피소드와 뒷얘기를 아낌없이 이번 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