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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y Renardy - The Complete Remington Recordings Vol. 1
불의의 사고로 인해 불과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바이올리니스트 오시 레나디가 남긴 음반은 극히 적으며,
마지막으로 1953년 미국의 마이너 레이블 <레밍턴 (Remington)>에서 파가니니 카프리스 (피아노 반주) 전곡과 프랑크와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을 녹음하였다.
레나디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전곡 연주는 최초 녹음 (1940년 Victor)에 비해 30대의 원숙함, 기교의 날카로움은 유지하되 바이올린에 노래하는 칸타빌레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탈리아의 서정성을 감미료처럼 뿌리는 피아노 반주는 원곡 무반주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별미다.
짧은 인생을 불꽃처럼 살았던 오시 레나디의 최전성기의 음악을 감상할수 있다.
미국의 마이너 레이블 <레밍턴 (Remington)>은 오시 레나디, 에네스코, 오클레어, 스폴딩 등으로 유명한 레이블이지만 녹음상태가 좋지 않고,
저가형 재료를 사용하여 LP를 프레싱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많은 잡음에 노출되어 있어 이로 인해 귀중한 녹음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기 일쑤였다.
본 LP복각판은 최대한 잡음을 제거하고 리마스터링하여 최대한 원음에 가까운 방식으로 복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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