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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의 정취 - 플루트와 하프의 강렬한 인상
주니퍼(향나무)는 고대 그리스 이래 약재 또는 향신료로 유명하다.
플루티스트 안나 로사 마리와 하피스트 에이라 린 존스가 참여한 주니퍼 프로젝트 첫 번째 음반은 주니퍼를 연상시키는 이미지(지중해의 인상, 그리스 신화 등)와 이들을 잇는 단편들(간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우스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연주되는 드뷔시, 루토스와프스키, 존 루터 등의 작품들은 짧지만 음반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기적이고 강렬하다.
‘주니퍼’ 열매의 인상을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마지막 트랙, 존 마슨의 작품처럼 플루트와 하프의 ‘멈추지 않는 대화’를 계속 기대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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