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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년, 당시 첼로 연주의 모든 것을 담아낸 보물 창고
장-피에르 뒤포르는 19세에 프랑스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었던 콩세르 스피리튀엘에 합류했으며,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 독일 등에서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프러시아의 프레데리크 2세의 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수석을 맡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베를린에서 지냈다.
이 음반에 수록된 <프러시아의 왕에게 헌정하는 여섯 개의 첼로 소나타>는 프레데리크 2세를 위해 작곡한 작품으로, 모두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세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느린 선율이 특히 아름답다.
또한 특히 3악장에서 들려주는 다양한 기교와 음색은 당대로서는 획기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