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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깊은 곳으로 탐험을 떠나고 싶나요?
《해저 2만 리 퀴즈 여행》은 제목에서 이미 짐작할 수 있듯이 작가가 쥘 베른의 《해저 2만 리》에서 영감을 받아 책을 만들었어요. 책의 첫 장에서 주인공은 해저 2만 리를 읽으며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으로 떠납니다. 문학적 상상력에서 이미지적 상상력으로 이동 확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신비한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바닷속 깊이 들어가 복잡한 미로를 헤치며 어려운 퀴즈를 풀어보아요. 숨은 그림과 다른 그림들을 구석구석 찾아다 보면 소설 해저 2만 리에 나오는 대왕오징어도 만날 수 있어요. 여러 도전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네모 선장의 보물 상자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환상적인 해저 퀴즈 여행에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과연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여러 주제로 펼쳐지는 찾기 그림책에는 쉬운 문제도 있고 좀처럼 찾기 어려운 문제도 있지요. 하나씩 해결해 가며 가보지 못한 깊은 바닷속을 상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화면 구성 전체가 감각적인 패턴으로 나열되어 마치 그림에 리듬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그림 자체의 재미를 즐기는 것, 그리고 집중하는 것, 그 속에서 자기만의 기쁨을 찾은 아이들의 창의력은 풍성해지고 성취감은 높아져 있을 거예요. 퀴즈에 집중해서 몰입하는 순간, 상상력이 극대화되며 뇌 운동이 활발하게 움직이지요. 이 책을 흥미진진하게 보았나요?
자, 이제 내가 좋아하는 동화책으로 나만의 퀴즈를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