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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레도르그의 지배에 떠는 대륙에서 여행을 계속하는 은발 거유 여검사 메르와 이능력 ‘인법’을 다루는 시노비인 사비토와 아토리. 세 사람은 프라오딜을 위기에서 구하자마자 멜시오네의 친아버지임을 자칭하는 【미그라텔】 크롬크라허와 맞서 패배를 맛보았다. 그리고 그 크롬크라허는 자신과 메르 일행의 ‘결혼(結魂)’ 관계를 맺고, ‘무력화의 마법’을 통해 일방적으로 그들의 목숨을 손아귀에 넣어 버렸다. 모든 퇴로를 잃은 3인방은 크롬크라허의 명령에 따라 다시 나투아로 향하지만, 아인들의 끊임없는 습격으로 사비토와 아토리가 전투 도중 쓰러지는데──!?
닌자와 드래곤이 자웅을 겨루는 인류반항 배틀&러브 활극 제4막!
그래서, 닌자랑 드래곤이랑 누가 더 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