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우당 이회영”을 만나다!
《우당 이회영》은, 형제들과 함께 전 재산을 투척해 신흥 무관 학교(최초의 독립군 양성 학교)를 세우고 만주에서의 독립운동을 이끈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재구성한 인물 만화입니다. 조상 대대로 권세와 부를 누리던 삼한갑족(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의 후손이던 이회영 선생. 외국 문물이 쏟아져 들어오던 조선 말, 누구보다 앞서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평등을 실천했던 그는 마침내, 나라가 일본의 손에 넘어가자 형제들과 함께 6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처분하고 일가 60여 명을 이끌고 만주로 떠납니다. 나라와 민족 없이는 개인의 삶도 없다고 생각한 그는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지만, 그의 존재는 젊은 독립운동가들에게 정신적인 지주로서 더욱 빛나게 됩니다.
이 책은 이제껏 어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회영 선생과 그 형제들의 삶을 어린이 수준에 맞추어 쉽고 역동적인 만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스쳐보았던 헤이그 특사 파견과 신흥 군사 학교, 그리고 다물단?의열단 등, 선생이 조직하고 배후에 있던 여러 역사적인 단체 및 사건 들을 만화 속 선생의 삶에서 살아 있는 역사로 만날 수 있으며, 또한 선생이 모든 재산과 일생을 걸고 지키려 했던 나라의 의미가 무엇이었을지, 우러러 볼 수밖에 없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3,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3,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