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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초판 / 반양장본 / 354쪽 / 227*300mm 부서지는 햇살 속에 오곡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서예는 우리 선조들이 맑은 인품과 드높은 창작정신을 통해 몸과 마음을 살찌워 왔던 동양 전통예술의 뿌리입니다. 현대의 급속한 경제 사회의 발달과 서구 중심의 가치체계로 유행에 따라 쉽고 가볍게 변하는 대중문화가 선도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상실되기 쉬운 인간성 회복과 격조 높은 정신문화를 일으키는데, 서예는 가장 효과적인 예술로서 이의 장점을 개발하여 세계성을 확보한다면 인류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예술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국서예협회는 서예의 미래를 위한 진심어린 꿈과 실천의지를 가진 훌륭한 서예인들에 의해 수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1989년에 창립하였습니다. 그동안 시대 상황에 따른 어려움과 내부의 가치혼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협조와 참여, 또는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도로 한국서예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한국서예협회가 어언 20살 성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한글의 세계화와 서예의 인류보편화를 위하여 내딛는 작은 걸음으로 "한글과 세계문자전"을 개최합니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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