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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뭐 그리 큰 죄가 되죠?”
- 내 생각대로 하나님을 통제하는 것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차이
혼란스러운 이 세상에서 ‘확신’을 신앙생활의 중심에 놓고 그것을 고수하는 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 최근 주목받는 성서신학자 피터 엔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한 ‘확신’을 동일시하는 것, 건전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름’만을 지나치게 집착하고 고수하는 것, 그리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대상으로 한정하여 그분을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에 ‘죄’라는 딱지를 붙인다. 『확신의 죄』는 그 이유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이다.
흔들리지 않는 독단적 확신을 가지려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그리할 때 우리 삶에 끊임없이 줄지어 지나가는 신비와 불확실성을 신앙의 정상적 일부로 포용하고, 좀 더 깊이 신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라이프스토리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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