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2018년은 독일을 기아와 궁핍, 죽음으로 몰고 갔던 30년 전쟁(1618-1648)이 발발한 지 400년이 되는 해이다.
초기 바로크 독일 음악의 권위자인 아르노 파두흐는 이 음반에서 30년 전쟁 기간 동안 만들어지고 연주되었던 다양한 음악을 모았다.
<평화를 주소서>라는 제목은 전쟁이 끝난 것을 기념하는 하인리히 쉬츠의 작품에서 따온 것으로,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끝까지 전쟁의 전개를 따라가면서 빈틈없는 구성을 보여준다.
학구적인 내용과 음악적인 흥미를 동시에 잡아낸 인상적인 음반으로, 요한 로젠뮐러 앙상블의 명쾌한 연주 역시 대단히 인상적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6,3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6,3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