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야기는 활화산에 제물로 던져지는 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싸움닭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나라에서 싸움닭이 되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태어난 병아리가, 화산 폭발로 부모를 모두 잃은 소년 또바에게 맡겨지면서 전혀 다른 일들이 일어납니다.
또바는 닭에게 끊임없이 날기를 가르치는데, 이는 그냥 도망쳐서는 죽음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아이의 엄마가 마지막에 날개가 있었으면 했던 바람과, 사람이면 누구든 처할 수 있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살아가면서 때로는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뿌유가 제물 닭이 되어 분화구에 던져지는 운명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뿌유는 다른 닭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는 데…….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5,4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5,4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