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베토벤의 색채에 한층 다가서는 리스의 발걸음
낙소스 레이블에서 발매되고 있는 페르디난트 리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시리즈는 베토벤의 이름에 따라붙는 이름이 아닌 작곡가 리스와 그의 음악 여정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록이다.
리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세 작품(Op.18, Op.38-3, Op.83)이 수록된 시리즈 3집은 그야말로 베토벤의 색채에 다가서는 리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봄’, ‘크로이처’ 등 같은 장르 베토벤의 걸작에서 느낄 법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극적 비약과 ‘진중한’ 색채는 이전 시리즈와 확연히 구분될 만큼 놀라움을 안겨주며, 작품 한 구석에 남아있는 재치와 고전적인 색채는 온전한 리스의 작품임을 환기시킨다.
에릭 그로스만과 수잔 케이건의 활기 넘치는 호흡이 인상 깊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6,9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6,9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