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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미성의 소유자, 테너 박지민
“박지민처럼 연기를 잘하는 성악가는 처음 봐요!”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나 넵트레코가 그를 두고 한 말이다.
박지민은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해 이미 세계 무대에서 아름다운 미성을 인정 받았다. Songbook 시리즈 첫 번째인 이번 앨범에서는 노래함에 있어 무대를 가리고 싶지 않다는 그의 목소리가 여섯 개의 소품을 통해 진하게 드러난다.
박지민은 2010년 런던 코벤트가든 무대에서 <라보엠> 로돌포 역으로 유럽 데뷔를 시작으로,
BBC Proms 에서 <트로인의 사람들> “이오파스”역으로 프롬스 데뷔, 웨일즈 오페라 하우스, 리즈 오페라 노스, 프랑스 툴루즈, 이탈리아 베니스 라페니체,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 호주 시드니 오페라, 칠레 산티아고 극장, 미국 신시네티, 아틀란타, 달라스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 역,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에두아르도 역, <돈 파스콸레>의 어네스토 역, <자니 스키키>의 리누치오 역,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 <마농>의 데 그리외 역 등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라보엠은 DVD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 출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