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모두에게
그림책 『가만히 봄』은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타오르는 여름과 쌀쌀한 가을,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겨울을 지내며 만물을 깨우는 봄이 어서 우리 곁으로 오길 바라는 마음을 풍성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서정적인 글을 품고 있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그림들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후~’ 따스한 봄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듯한 착각과 함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야기를 쓰고 그린 김잔디 작가가 독자분들께 봄을 담아 또 한 번 다정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가만히 봄』은 국적과 나이, 성별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그림책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 『가만히 봄』은 서두르지 않아도 흘러가고, 보채지 않아도 돌아오는 것들에 대하여 재촉하지 않는 여유와 다그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마치 작가의 시화(詩?) 집을 보는 듯한 그림책 『가만히 봄』은 풍성한 그림과 깊이 있는 글로 독자분들을 마음의 봄으로 안내합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3,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3,5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