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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세상의 빛을 받게 된 브루노 발터의 1955년 말러 교향곡 1번 런던 실황
브루노 발터의 말러 교향곡은 스튜디오 레코딩에서보다 라이브 레코딩들에서 그 가치가 더 빛을 발할 때가 많다.
거의 10종의 라이브 녹음이 존재하는 4번 교향곡 다음으로 많은 라이브 레코딩이 남아 있는 1번 디스코그래피 가운데 이번 1955년 5월 15일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의 BBC 레코딩이 추가되었다.
뉴욕 필 혹은 콜럼비아 심포니와의 스튜디오 녹음보다 훨씬 역동적인 해석이 이목을 끈다.
한편 며칠 뒤인 25일과 29일 녹음된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하이든의 교향곡 96번 ‘기적’도 지금은 기대할 수 없는 발터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찬연한 아름다움이 빛을 발한다. [세계 최초 음반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