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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마지막 거장 오토 클렘페러의 거장성을 재조명한다
스튜디오 레코딩에서와는 다른 오토 클렘페러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
처음으로 음반화된 1955년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브람스 독일 레퀴엠(BBC 심포니)과 1958년 필하모니아와의 베토벤 교향곡 5번 실황을 담고 있다.
특히 모차르트 25번의 경우 클렘페러의 템포로서 빠른 전개와 기민한 흐름을 담고 있어 이채로움을 더하고, 베토벤 5번은 에너지의 수렴과 발산에 있어서 응집력과 극적 드라이브가 강한 거장으로서의 진정한 풍모를 잘 보여준다.
이전에 발매분인 4CD 박스(ICAC 5145)와 더불어 클렘페러의 새로 발견된 중요한 유산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
[세계 최초 음반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