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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만수리안, 실베스트로프 등 영적 깊이를 헤아리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만나왔던 첼리스트 안야 레흐너가 기타 연주자 파블로 마르케스와 함께 매력적 선곡의 음반을 완성했다.
우선 은은한 기타 반주와 함께 만나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바람결과 같이 유려한 첼로 선율은 <밤과 꿈>, <거리의 악사>, <바다의 고요>와 같은 가곡 편곡작품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아름답고도 편안한 밤의 정경으로 안내한다. 또한 아름다운 기타 반주 실내악으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 명성에 비해 음반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부르크뮐러의 <3개의 녹턴>을 만나게 되는데, 레흐너의 수려한 연주와 자연스러운 녹음으로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할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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