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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소녀한테 일어나는 특별한 이야기의 매력
예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않는 특별할 것 없는 아홉 살 소녀 바이올렛의 이야기입니다. 바이올렛은 이름처럼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꽃인 보라색 제비꽃과 닮았지요. 그러나 어디에서든 살 수 있을 정도로 끈질기게 역경을 이겨 낸 제비꽃과 같이 바이올렛도 호기심과 미스터리를 끝까지 파헤치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느 주인공이랍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자신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제비꽃처럼 바이올렛 또한 한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서투르면서도 당찬 자신만의 특별함이 있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슈피겔 베스트셀러 작가가 애정을 듬뿍 담은 꽃 이야기와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솜씨 좋게 엮은 아름다운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