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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갇힌 교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자.
저자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 진학을 할 때 흥미나 적성에 맞는 전공이 아닌 수능점수에 맞춰 진학을 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초·중·고를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막상 대학에 들어가서는 방황하는 것이다. 결국 대학졸업장만 남을 뿐 20대 후반에서야 다시 진로를 고민한다.
≪꿈플러스 진로인성 바이블≫은 자유학기제를 잘 활용해 아이들이 꿈을 탐색하고 맘껏 고민하게 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교사와 학부모는 아이들이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동기부여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사와 학부모가 최고의 동기부여가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먼저 교사와 학부모가 자기 긍정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이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할 수 있다는 ‘회복탄력성’을 키워야 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인 ‘만족지연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저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진학에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두고 진로인성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로검사 도구를 활용해 객관적으로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흥미와 적성 그리고 인성은 멘토링 자원봉사와 독서토론을 통해 키워야 함을 제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가정-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입시의 방향은 전공적합성을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될 것이다. 또한 회사의 인재채용도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해 더 정교해질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있는 인재가 더 대우받을 것이다. 그러한 인재는 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말 잘 듣는 사무직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던 과거의 교육에서 벗어나 기존 형성된 개념을 분해해서 다시 재구성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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