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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너만을』 『애타는 로맨스』의 작가, 이지연 장편소설
“눈에 보이는 것만, 귀에 들리는 것만 믿어서는 안 될 때가 있더군.
가끔은 몸에 전해지는 감촉이 눈보다 더 정확할 수도 있는데…….”
구닥다리 뿔테 안경에 교정기까지 끼면 어느새
아름답던 배우 정하라는 사라지고, 의사 유하연으로 변신한다.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떠난 그녀는 피 흘리는 남자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운도 좋아. 어떻게 납치를 해도 의사를 납치했대?”
칼에 찔린 그의 목숨을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
그에게 남은 건 하트 목걸이 하나뿐.
한국으로 돌아와 악명 높은 영화 제작자 차태환으로 복귀한 그는 그녀를 찾아 헤맨다.
우연히 보게 된 건방진 여배우의 사진 속 목걸이. 다른 사람, 같은 목걸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운명으로 두 사람은 다시 얽히는데…….
“지금 이 감촉이 당신이 그녀라는 걸 증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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