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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 ‘관악기 앙상블 부문’에서 우승한 색소폰 사중주단, 크와츄오르 자히르의 데뷔음반. 2015년 결성하여 프랑스와 주요 음악축제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능숙하게 연주하고 있는 실력파 실내악 단체이다.
보로딘이 아내에게 바치는 현악 사중주 2번은 러시아 실내악 작품 중 가장 빼어난 수작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3악장이 유명하다.
미샤의 The Dark Side는 유대 음악, 현대 음악, 재즈, 록이 혼합되어 연주자의 기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마르케아스의 Voices of Black Earth는 숨소리 등 이색적인 다양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 수록곡
보로딘: 현악 4중주 2번(편곡: 기욤 베르소)
미샤: The Dark Side(즉흥: 쟝-샤를 리샤르)
마르케아스: Voices of Black Earth(4개의 바리톤 색소폰을 위한 크와츄오르 자히르 위촉작품)
셰슬라: 랩소디쉬(즉흥: 산드로 콤파뇽)
* 연주: 크와츄오르 자히르(자히르 사중주단) - 기욤 베르소(소프라노 색소폰), 산드로 콤파뇽(알토 색소폰), 플로랑 루망(테너 색소폰), 요아킴 셰슬라(바리톤 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