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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켐프 ‘베토벤 전집’ [14CD]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50년대 녹음),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
최고의 베토벤 해석가, 빌헬름 켐프! 박하우스와 함께 베토벤 해석의 틀을 형성했던 거장이다.
평생에 걸쳐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3차례 녹음하였는데, 그 중 전성기 시절인 50년대 2번째 모노 녹음이 기교는 물론 명료한 해석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연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켐프와 슈나이더한 듀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역시 단단한 구조를 지닌 전통적 명연으로 평가받는다.
이들 피아노 소나타 32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10곡이 모두 수록되어 있는 14CD 박스 앨범.
고전적인 형식에 담긴 베토벤 작품의 신비로운 표정이 켐프의 손아래에서 마법처럼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