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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의 ‘엘만톤’으로 당대를 풍미했던 미샤 엘만. 러시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약한 유태계 명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베토벤, 멘델스존등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소나타 연주. 50년대 발매된 엘만의 명반 10장에 더하여, 실황 녹음까지 수록한 10CD 특가 박스 앨범. 엘만은 브람스의 친구 요아힘이 사용하였던 1721년산 스트라디바리를 즐겨 연주하였다.
고아한 스트라디바리우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황금빛 선율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엘만의 바이올린 연주로, 당대의 청중을 사로잡았던 엘만의 특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