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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야샤 호렌슈타인은 일정한 자리 없이 각지를 전전했던 지휘자였지만 프랑스 국립 방송 관현악단과는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녹음을 남겼다.
여기 실린 음원들은 그 가운데 일부를 추린 것으로, 고전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과 말러 교향곡의 강력한 옹호자였던 그의 진취적인 성향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바이올린: 롤라 보베스코)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1번, 7~9번(소프라노: 필라르 로렝가르, 알토: 마르가 회프겐, 테너: 요제프 트락셀, 베이스: 오토 비너), 에그몬트 서곡
브람스: 교향곡 1번, 비극적 서곡
드뷔시: 바다
하이든: 교향곡 100번 '군대'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마리안 안데르손)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모차르트: 돈 조반니 서곡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라벨: 피아노 협주곡(피아노: 모니크 하스), 볼레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슈트라우스: 죽음과 정화, 메타모르포젠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3악장의 교향곡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