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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혈통과 저력으로 무장한 현의 여제, 카밀라 윅스
미국 태생이지만, 노르웨이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로부터 노르웨이 음악적 혈통을 물려받은 카밀라 윅스(1928~)의 1968-1985년 실황녹음이다.
14살 뉴욕 필 데뷔 이후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화려한 연주와 명성으로 노르웨이작곡가들과 작품을 알리는 데에 헌신한 그녀의 철학은, 동봉된 노르웨이작곡가 브루스타드(1895~1978)의 협주곡 4번(블롬슈타트)에 잘 담겨 있고, 영국 월튼(1902~83)의 협주곡(유리 시모노프)에선 누구도 구사하지 못한 세련미가 배어나온다.
두 녹음 사이에는 20년의 시간이 흐르지만 젊은 날은 성숙미를, 만년에는 파격의 보폭을 갖추었다.
동시대를 활동한 요한나 마르치(1924~1979)와는 전혀 다른 신세계를 보여준 전설적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의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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