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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Anglagard의 창단 멤버이자 베이시스트 Johan Brand가 결성한 4인조 프로그레시브 록 프로젝트 All Traps on Earth의 2018년 데뷔 앨범.
Anglagard의 드러머 Erik Hammastrom과 전 키보디스트 Thomas Johnson 그리고 Johan의 딸 Miranda가 보컬리스트로 참여하여 근 5년여의 작업기간에 걸쳐 완성한 앨범.
기타와 현에 5명의 스튜디오 뮤지션의 참여는 Anglagard 음악의 난해함과 웅장함을 증폭시키며 Anglagard 사운드, 캔터베리 프로그레시브 그리고 재즈 록의 스펙트럼을 강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