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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63 실황-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1집(17편 수록)
최고의 해설가이자 지휘자인 번스타인을 우리 집으로!
1958년부터 1972년까지, 번스타인/뉴욕 필은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했고 CBS를 통해 52편의 프로그램이 제작·방영되었다.
그 시리즈 중 첫 선으로 나온 본 영상물은 4장의 블루레이(BD)에 1958~1963년 17편의 영상(흑백)이 수록되어 있다. 어른이 보아도 재밌고, 아이들에겐 유익하다.
‘청소년음악회’이지만, 번스타인의 해설과 유명 작품 연주를 통해 음악의 원리를 알 수 있기에 초심자에게도 좋은 교재로 추천하며, 말러(BD2)와 스트라빈스키(BD3) 편은 마니아에게도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해설지(25쪽 분량/영·독·일어)에는 번스타인의 해설과 연주가 소제목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를 참조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해설과 정보를 선택하며 보아도 좋다.
청소년들이 협연자로 등장하는 영상(BD4)을 통해 오자와 세이지, 게리 카, 김정자 등의 풋풋한 시절을 만날 수 있다.
[보조자료]
1958년부터 1972년까지, 번스타인은 뉴욕 필하모닉 및 여러 협연자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했다.
CBS를 통해 제작·방영된 52편의 프로그램은 번스타인을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지휘자’(뉴욕 타임스)로 만들고 명성을 알리는 데에 일조했다.
한국에도 소개되어 방영되었을 정도니, TV 역사에서 이토록 예술과 미디어가 절묘하게 결합된 성공적인 사례는 또 없을 것이다.
그 시리즈 중 첫 선으로 나온 본 영상물은 4장의 블루레이(BD)에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진행되었던 17편의 공연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흑백 영상이며, BD1·2·3은 번스타인이 직접 해설과 지휘를 맡았고, BD4는 청소년들이 협연자로 등장하며 번스타인은 지휘를 하지 않고 해설과 진행만 맡는다.
하지만 오자와 세이지와 피아니스트 김정자의 어린 시절을 흑백 필름으로 만나는 재미와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어른이 보아도 재밌고, 아이들이 보면 유익하다.
‘청소년음악회’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유명 작품을 통해 음악의 원리를 알 수 있기에 클래식 초심자에게도 좋은 교재로 추천한다.
특히 말러(BD2)와 스트라빈스키(BD3) 등에 대한 해설은 마니아들에게도 적극 권할만 하다.
해설지(25쪽 분량/영·독·일어)에는 번스타인의 해설과 연주가 소제목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를 참조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음악해설과 정보를 선택하며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