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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의 파리 교향곡 시리즈 제 3집으로 동시대 작곡가 다보와 드비엔느 작품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 다보는 기악작품을 주로 작곡했으며 수록된 애국적 아리아는 그의 대표적인 곡이다.
비르투오소 바순 연주자로 라 로쥐 올랭피크에서 활동도 한 드비엔느의 합주 교향곡은 화려하면서도 까다로운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쇼뱅은 18세기 후반 유럽에서 가장 뛰어나며, 그 당시 가장 유명했던 오케스트라 르 콩세르 드 라 로쥐 올랭피크(Le Concert de la Loge Olympique)의 이름을 인용해 2015년 르 콩세르 드 라 로그를 설립하였다.
(‘Olympic’ 문구는 단체 이름에 사용 못함) 1783년 설립된 오케스트라 르 콩세르 드 라 로쥐 올랭피크는 프리메이슨 사상에 동조하는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하이든의 교향곡 82번 -87번을 그들의 콘서트에서 연주하였다.
하이든: 교향곡 82번 Hob.I:82 ‘곰’
장-밥티스트 다보: 2개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애국적 아리아를 동반한 협주 교향곡
드비엔느: 협주 교향곡 4번(플룻, 오보에, 바순, 호른을 위한)
연주: 슈샨느 시라노시안(바이올린)
타미 크라우스(플룻)
엠마 블랙(오보에)
하비에 자프라(바순)
니몰라 셰드메이유(호른)
르 콩세르 드 라 로그
줄리앙 쇼뱅(바이올린,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