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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크라이나(키예프) 국립발레단 실황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미남미녀 발레 군단의 크리스마스 대향연
차이콥스키(작곡), 마리우스 프티파(안무)·발레리 코프턴(재안무), 올레크시 바클란(지휘), 우크라이나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룰리아 모스카렌코(클라라), 라로슬라프 차처크(드로셀마이어), 미키타 수호루코프(공주) 외
▶ 미남미녀 발레 군단의 크리스마스 대향연
2018년 5월, 키예프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국립오페라극장 실황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 안무 버전이다.
흔히 볼쇼이·마린스키와 함께 ‘러시아 3대 발레단’으로 손꼽는 우크라이나 발레단의 저녁이 돋보이는 영상물로, 20대 젊은 무용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젊음과 밝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총 96분의 환상적인 무대를 담아내는 카메라 워킹은 무용수들의 상반신이나 얼굴에 주목하는 기존의 영상물과 달리 2인무와 군무, 무대 전경을 전체숏으로 잡아내고 있으며, 초대형 무대와 디테일한 무대 소품과 의상도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올레크시 바클란이 지휘하는 우크라이나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의 현란한 사운드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보조자료]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은 1892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독일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1819)을 대본으로 한 것으로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인형이 꿈 속에서 쥐의 대군을 퇴치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하여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마리우스 프리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공동안무로 태어나고 초연된 이 작품은 이후 바실리 바이노넨, 존 그랑코, 존 노이마이어, 롤랑 프티, 조지 발란신 등 전설적인 안무가들에 의해 수많은 버전이 나왔다.
본 영상물은 2018년 5월, 키예프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최고의 국립극장인 우크라이나 국립오페라극장 실황으로,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이다.
공연을 맡은 키예프 국립발레단, 즉 현 우크라이나 국립발레단은 러시아 3대 발레단으로 꼽힌다. 1991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면서 공식 명칭은 우크라이나 국립발레단이 됐지만 통상 키예프 국립발레단으로 불린다. 러시아 발레의 정통성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20대 젊은 무용수들의 패기가 더해졌다.
총 96분으로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마치 크리스마스에 하늘에서 내리는 축복 같은 눈송이처럼 설렘과 화려함이 가득한 무대로, 발레단의 잘 생긴 수석무용수들과 제1솔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카메라 워킹은 무용수들의 상반신이나 얼굴에 주목하는 기존의 영상물과 달리 2인무와 군무, 무대 전경을 전체숏으로 잡아내고 있다. 인도·중국·러시아·프랑스 인형들이 펼치는 춤의 향연은 물론, 무용수들과 어우러지는 초대형 무대가 인상적이다.
무대 전경을 시원하게 잡아내는 쇼트마다 올레크시 바클란이 지휘하는 우크라이나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의 현란한 사운드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눈으로 보나, 귀로 들으나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영상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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