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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곧 관찰이다!”
느린 기록으로 음미하는 도시 속 자연 이야기
이것은 ‘자연관찰 드로잉’의 세계로 들어서려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조언과 멋진 대리 경험을 선사할 책이다. 책에는 만화가이자 숲해설가인 저자가 10여 년간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며 직접 그린 손 그림 500여 점이 실려 있다. 자연관찰도 드로잉도 처음인 독자를 위해 책이 집중한 주제는 ‘자연물 주워서 그리기’이다. 저자는 사계절 내내 사람들 발끝에 차이는 모든 종류의 자연물을 주워서―그림을 그리고―관찰한 것을―메모한다. 색깔도 모양도 다양한 낙엽들, 길에 떨어진 열매, 수상하게 생긴 씨앗, 비바람에 다 피지 못하고 떨어진 꽃, 그밖에 다양한 생물이 남겨놓은 흔적들이 섬세한 관찰 기록과 함께 책 속에 가득 펼쳐져 있다. 저자의 생생한 자연 그림들과 함께 ‘자연관찰’, 그리고 ‘그리기’를 잘하기 위한 조언도 충분히 담겼다. 독자는 그저 저자의 멋진 그림일기장을 펼쳐보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다양한 풍경들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알아채고 더 깊숙이 이해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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