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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손스, 천상의 울림을 이 땅으로 .
4명의 독창, 합창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미사 C장조는 ‘운명’ 교향곡과 같은 시대의 작품이다.
미사 중 대표작으로 꼽히는 ‘장엄 미사’에 비해 많이 연주되는 곡은 아니지만 베토벤의 개성이 가장 잘 녹아 있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이 음반은 2018년 1월, 뮌헨 가슈타익홀 실황으로 얀손스의 지휘를 통해 이 작품을 명작으로 기억되게 만든다.
특히 독창자들과 합창이 일구는 맑은 음향이 일품이다.
베토벤 특유의 힘보다는 그에 내재된 잔잔한 매력을 느끼도록 부드러운 공법으로 녹음되어 마치 유럽 고성당에 앉아 감상하는 듯하다.
하지만 레오노레 서곡에 이르면 다시 힘찬 베토벤이 고개를 들며 장대한 막을 내린다.
해설지에 가사 수록(라틴어·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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