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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리시에츠키가 멘델스존의 2개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함께 <엄격변주곡>, <론도 카프리치오소>, 그리고 <무언가> 가운데 "베네치아의 뱃노래 op.19-6"을 들려준다.
반짝이는 테크닉과 순수한 비르투오소, 20대초반의 나이에도 성숙한 음악성을 들려주는 그가 쇼팽, 슈만에 이어 들려줄 멘델스존의 섬세한 로맨티시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오르페우스 체임버의 단원 한사람 한사람과 교감을 나누며 더욱 큰 변화를 겪은 그의 음악적 성취를 놓쳐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