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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생전 26년간 직접 지휘한 800년 전통의
성 토마스 합창단
의 A to Z 박스
[한글자막]
1212년 설립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명망 높은 성 토마스 합창단의 A to Z 박스
9세부터 18세의 소년들로 구성된 성 토마스 합창단의 일년을 관찰한 다큐멘터리(ACC10212)는 친구들과 축구 게임을 즐기는 모습, 새 학기가 시작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어색해 하는 모습, 가족을 그리워하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 무대를 앞두고 긴장하거나 성공에 대한 욕심들, 합창단이라는 자부심 등 소년들의 교실에서부터 해외 투어까지 밀착 취재하였다.
또한 이 박스에는 2012년 성 토마스 교회의 건립 800주년을 기념한 마태수난곡 공연 실황(ACC10256)과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지휘봉을 잡았고, 토마스교회 합창단과 독일을 대표하는 시대악기 앙상블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 2013년 바흐 B단조 미사 공연 실황(ACC10281) 블루레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 낱장이 박스안에 들어있음
1) 성 토마스 합창단 _ 800주년기념 특별다큐
[한글자막]
“이런 훌륭한 합창단은 빈이나 베를린, 프라하에도 없을 것입니다.” - W. A. 모차르트
▶ 8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 토마스 합창단의 만남과 이별, 그들의 일년
8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성 토마스 합창단의 일년을 공개한다. 긴 시간 동안 하나의 공통체가 유지되기란 쉽지 않다.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과 어른들의 교육을 통하여 점점 성장하여 나간다. 전통을 중시함과 동시에 현대적 교육 방식의 채택을 통한 관거와 현재의 조합은 앞으로도 성 토마스 합창단의이름을 계속 시대에 새길 것이다.
아이들은 시험날이 오면 시험 공부도 해야 하고 여자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겨울이 되면 쏟아지는 눈 속에서 합창단의 전통 중 하나인 거리 공연을 하기도 한다.
늘 서로 격려하지만 때로는 시기와 질투, 경쟁도 있다.
해외 공연의 인원 확보를 위한 오디션에서 아이들은 동료들과 경쟁하며 한층 더 성장한다.
합창단의 일년을 엘 시스테마 감독인 PAUL SMACZNY가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담아냈다.
2) 바흐: 마태수난곡 BWV244
[한글자막]
볼프람 라트케(복음사가)/ 클라우스 메르텐스(예수)/ 크리스티나 란드샤머(sop)/ 슈테판 카흘(alt)/ 마르틴 라트케(te)/
고톨트 슈바르츠(bass)/ 성 토마스 합창단/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 성 토마스 교회를 통해 계승된 바흐 종교음악의 위대한 전통을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65년의 일생 중에서 27년을 라이프치히 한 도시에서 보냈다.
쿠나우의 후임으로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에 취임한 이후, 사망할 때까지 그 직책을 수행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성 토마스 교회는 지금까지도 바흐 애호가들의 중요한 성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본 영상물은 성 토마스 교회의 건립 8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 교회에서 펼쳐졌었던 마태수난곡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이다.
바흐 이후 16번째의 후임자로서 1992년부터 이 교회의 칸토르를 맡고 있는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지휘봉을 잡았고, 성 토마스 교회 합창단과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그리고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던 일급 솔리스트들이 참여한 이 콘서트 실황은 이 교회를 통해 전수되어온 바흐 종교음악의 위대한 전통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클래식 영상물의 새로운 명품 레이블로 많은 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Accentus의 뛰어난 화면과 음향, 그리고 본사에게 직접 첨부한 한글자막을 통해서 이 위대한 걸작의 감동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3) 바흐: 미사 b단조
[한글자막]
레글린트 뷔흘러(sop)/ 주잔네 랑그너(alt)/ 마르틴 라트케(te)/ 마르쿠스 플라이히(bass)/ 토마스교회 합창단/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 토마스 교회 합창단이 노래한 미사 b단조의 최신 연주 실황
JS 바흐의 4대 종교합창 걸작의 하나인 미사 b단조 BWV232의 최신 영상물.
2013년 6월 라이프치히에서 펼쳐졌던 바흐 페스티벌의 실황으로, 작곡가가 27년간 칸토르로 봉직했었던 토마스 교회에서 있었던 콘서트를 Accentus가 자랑하는 뛰어난 화질과 음향으로 수록한 것이다.
바흐 이후 16번째의 후임자로 토마스 교회의 칸토를 맡고 있는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지휘봉을 잡았고, 토마스교회 합창단과 독일을 대표하는 시대악기 앙상블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 본 콘서트는 바흐 종교음악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해온 이 교회의 저력을 유감없이 우리에게 드러내 보인다.
빌러와 토마스 교회 합창단이 2000년 7월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했던 미사 b단조의 DVD(EuroArts)도 기존에 출시된 상태이지만, 시대악기 특유의 청명한 소노러티를 자랑하는 프라이브루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담은 이번 신보는 전작과는 또 다른 신선한 감흥을 듣는 이들에게 전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