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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트 앤 댄스 - 하프시코드와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무곡
<바흐 플럭트/언플럭트> 앨범에서 하프시코드와 재즈 피아노 듀오의 감각적인 연주로 평론가와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던 에두아르 페를레와 비올렌 코샤르의 새 앨범.
이번에는 무곡을 주제로 바르톡, 라모, 사티, 퍼셀, 무소르그스키 등의 작품과 여러 나라의 춤곡에서 영감을 얻은 곡들로 구성했다.
강렬한 타건과 리듬의 질주가 이어지는‘Bartok' N Roll’은 바르톡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주'를 차용한 것이며, 아름다운 선율의 도입부가 인상적인 ‘Les cinq sauvages ’는 라모의 '우아한 인도의 나라'에서 가져온 것이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감성, 다채롭고 강렬한 사운드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 연주: 비올렌 코샤르(하프시코드), 에두아르 페를레(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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