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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독서가 세상을 위한 굿액션이 됩니다!”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과 함께하는 굿리드 캠페인
김영사가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굿리드에디션’ 3종을 출간했다. 김영사의 책 1권과 굳피플의 스타 1명이 매칭되어 스타의 이미지를 담은 북커버를 제작, 독서를 권하는 ‘굿리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 등 굳피플의 스타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표지 모델이 되었다. 수익금 일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탄광촌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비에 지원된다.
메디시스상, 비아레조상 수상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가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엇갈림
양세종 배우가 고른 책은 이탈리아의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이다. ‘현대 이탈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단 한 명의 작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이탈리아의 젊은 독자들 대부분이 주저 없이 꼽는 ‘컬트 작가’이자 음악가이며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는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2005년 작품이다. 문학에 음악을 담기를 꿈꿨던 작가의 리드미컬한 문장을 번역가 이세욱이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겼다. 양세종은 “사람의 삶과 길은 서로 참 닮았다. (주인공) 울티모가 걷는 그 길 속에서 나의 시간들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이런 이야기』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