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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표현할 수 없이 황홀하게 연주하는 일련의 앙코르 작품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A면에는 좀 더 감상적인 작품 세 곡을 따로 모았기에 분위기를 깨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보다 명인기를 드러내는 힘찬 연주를 찾는다면 B면을 들으면 된다. 그 중 알베니즈 탱고는 아마도 조금 덜 역동적이고 조금 더 감상적이지만 말이다. 반면 ‘벌’에서는 연주자의 명인기가 한껏 담겨 있으며 피비히, 퐁스, 드르들라의 작품에는 감상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것이야말로 의심할 여지없이 앙코르를 연주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피비히 작품에서 불필요한 테이프 접합 부분을 제외하면 녹음 역시 소품에 적절한 훌륭한 녹음이며, 전체적인 배치도 음반 매체에 잘 어울린다. (앙코르 1집)
캄폴리는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무르익은 고전적인 기교를 더했는데,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훌륭하며 작품에 대한 공감과 애정, 그리고 탁월한 기교를 담아 연주한다. 드르들라 작품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우며... 녹음도 훌륭하다. (앙코르 2집)) - 그라모폰
- 유니버셜뮤직의 오리지널 마스터 사용
- 에밀 베를리너 스튜디오 , Rainer Maillard 의 오디오파일 커팅
- 독일 Pallas 생산 180g 오디오파일 버진 바이닐 사용
- 캄폴리의 두 장의 10인치 앙코르 음반을 12인치 한 장으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