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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유명 클라리넷 작품과 친숙한 선율의 편곡 작품을 연주한다.
음반은 니콜라이 포포프 편곡의 브람스 간주곡 op.118-2로 시작하고, 이어서 얀손스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과 함께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베버의 협주곡을 제외하면 모두 유자왕과의 화려한 듀오로 만나게 되는데, 베버의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테 op.48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브람스 가곡 "흐르는 멜로디처럼…" op.105-1, 멘델스존 무언가 가운데 6곡은 오텐잠머가 직접 클라리넷을 위해 편곡해서 특유의 감각적 향취가 더욱 진하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