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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비르투오소로 음악계를 새롭게 장악한 발렌티나 리시차가 튀빙겐의 차이코프스키 연구회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솔로 작품을 모두 녹음한 최초의 전집을 발표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초기 작품인 "아나스타시 왈츠"를 비롯해, 1812년 서곡과 같은 오케스트라 작품의 편곡 등 6곡의 최초 녹음을 담고 있으며, "호두까기 인형"의 피아노 편곡을 비롯한 보기 드문 연주 또한 만날 수 있다.
11시간에 이르는 대규모 녹음을 두달여 만에 완성해 이처럼 한번에 발매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오직 발렌티나 리시차가 유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