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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레이블의 스트라델라 프로젝트 5집으로 3막의 오페라 <라 도리클레아> 전곡을 담았다.
<라 도리클레아>는 악보의 사본이 최근 재발견되기까지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작품으로 바로크 중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꼽혔던 스트라델라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가슴 깊이 사무치는 서정미와 유쾌한 부파적 분위기가 공존하는데, 바리톤에 의한 코믹한 연기는 이후 로시니 오페라의 ‘바소 부포’를 예견케한다.
최근 국내에도 내한한 바 있는 고음악 전문 앙상블 일 포모 도로와 쟁쟁한 고음악 전문 가수들이 함께 했다.
★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
* 연주: 일 포모 도로
안드레아 드 카를로(지휘)
자비에르 사바타(카운터테너)
에뫼케 바라트(소프라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