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말러와 쇤베르크 사이에서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펼친 최후의 낭만주의자
쳄린스키는 말러와 삼각관계였었으며, 쇤베르크의 유일한 스승이자 처형이기도 했다.
이러한 인물관계는 쳄린스키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순수한 선율과 투명하고 산뜻한 음색은 말러와 가까우며, 근대적인 일탈은 초기의 쇤베르크를 떠오르게 한다.
이 음반은 이러한 쳄린스키의 두 가지 면을 모두 볼 수 있는데, <일곱 개의 노래>는 말러의 가곡을, <실내교향곡>은 쇤베르크의 동명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점에서 쳄린스키는 말러와 쇤베르크 사이의 완벽한 가교가 된다. 여기에는 리하르트 뒨저의 관현악 편곡 덕택도 적지 않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2,1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2,1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