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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학살의 천사", "절멸의 천사" 로도 소개된 루이스 브뉘엘의 1962년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토마스 아데의 오페라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과 함께 공동 제작되어 초연은 2016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영상물은 2018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최신 실황으로, 토마스 아데의 전작 <템페스트>에서 메트 역사상 최고음역을 노래했던 소프라노 오드리 루나가 다시 한번 열연을 펼쳐, 낮은음과 높은 음을 수없이 오르내리는 상징적 노래들에서 다시한번 절정의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