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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비올라 연주자 엘렌 드생이 연주하는 슈만과 쿠르탁의 비올라 작품집.
슈만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이야기 그림책’은 19세기까지 독주악기로 주목받지 못했던 비올라를 주역으로 부각시킨 작품으로 데상의 달콤한 비올라 음색과 명피아니스트 루이 로르티의 피아노가 품격 높은 연주를 만들어낸다.
슈만의 3개의 로망스는 쿠르탁의 ‘사인, 게임, 그리고 메시지’와 병치시켜 독특한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클라리넷이 가세한 ‘동화 이야기’역시 아름답다.
슈만: 이야기 그림책 op.113, 3개의 로망스 op.94, 동화 이야기 op.132
쿠르탁: 비올라, 클라리넷, 피아노을 위한 슈만에의 오마쥬, 독주 비올라를 위한 사인, 게임 그리고 메시지
* 연주: 엘렌 드생(비올라), 루이 로르티(피아노),
로날드 판 스파엔동크(클라리넷)